요한복음 10:22-29

예수선한목자와는 다르게 오늘 본문은 긴장감과 갈등 그리고 위험한 분위기가 감돈다   하누카하면 유대인의 8.15 해방 일이다.  미친놈 에피파네스에 의해 촉발된 유대인에 의한  봉기가 민족 해방으로 이어졌고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메시아를 한층고대하게 되었다.  이럴 즈음  청년이 자칭 예수라고 나타났으니,   유대인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자기들의 마음을 의혹하게 한다고 닥달치며 거부하는  장면은 그들에겐 당연한지 모르겠다.  하지만이것은 신앙과 영생에 관한 얘기다요한복음 내내 저자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은 예수그는 하나님의 아들임이다.

믿음과 신앙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그리고 강요함없이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받아들일  있다하나님의 초대장은 이렇게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내가 감사하고받아들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것은 피조물로서 조물주인 하나님께 예의를 표해야 하는 최소한의 도리이다믿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아래 있다.  믿고자   선한 목자께서 가만두시 않으시고 당신의 품으로 품어 주신다하나님께서 믿기로작정한 사람에게 형용할  없는 은혜를 주신다그것은 믿게 하는 은혜이다.  부르심에 대한 마음의 확신이 생기고 회개와 돌이킴이 뒤따른다마음 깊은 곳에 생명의 소망이 솟아 오르고 예수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 불같이 일어난다인생이 갈라지기 시작하며 세상이 둘로 나뉘는 것을 목도하게 된다.  믿음은 말씀에서시작하여 성경에서 길을 찾게 된다.  진리를 찾는 영적인 에베레스트의 고난(?) 행군이 시작된다그러나 마음은 기쁘고 나의영혼은 매일 소생되고 맑아진다 기쁨과 환희 그리고 감사의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있을까

2009 집사람이 먼저 부르심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한다. 1년후내가  길을 따르게 되었고  비로소 결혼생활 30년만에 부부가함께 심각하게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  개척교회의 요람에서 신앙이 자라나기 시작하였고 교회의 부흥과 함께 담을 훌쩍 뛰어넘는믿음의 진보를 이룩하였다신앙이 들어가자 삶이 변하기 시작했다.   여행과 스릴을 즐기던 동적인 모습은 사라지고 조용히 방에앉아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답답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아버지의 선하심을 따라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사람들 마음속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삶이 돌보심과 인도하심 이고 이것이  주님의마음인 것을 줄곧 생각하게 되었다.  

십자가가 나에게 영생을 주었다.  나는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았으며 세상이 나를 빼앗을  없게 되었다.  이것을 주신 분은 예수님이다아무도 나를 그분의 품에서 빼앗을  없다.   나를 돌로치려고 몰려든 세상 앞에 선한 목자이신 예수께서  나를 품어주시고  대신 돌을 맞으셨다요한이 표현하려고 했던 예수를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 오늘 나의 마음에 주신다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