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20-35

예수의 사역 현장은 사방에서 공격과 방해가 들어온다.  종교 지도자들과 그의 친족들도 포함된다심지어 그를 미쳤다고 한다.  아뿔사이게 어찌된 일인가?  예수를 붙들어 데리고 가려고 사역의 현장에 다다르나 집안으로 들어갈  없어서 사람을 보낸다.  육신의 아버지 요셉은 안보이고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의 예수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은 예수가 부활 승천 하신  회복된다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성모 마리아가 인류 구원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모든 은총이 성모 마리아의 손을 통해서온다고 말하며,  그녀가 우리 안에 있는 초자연적 생명의 모친이고 성덕이 성모님의 중개를 통해 우리에게 온다고 말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칠층산토마스 머튼).  오히려 오늘 본문에서 메시아 앞에서는 누구나 연약한 인간으로서   죄인  모습 뿐인 것이다

오늘 본문은  분위기가 착찹하다.  예수께서  성령을 모독하는 것에 대한 영원한 죄에 대해 말씀하신다.   예수를 끝까지 부인하는것이 성령을 모독하는 것으로 영원한 죄를 소유하는 것이다복음의 밝은 빛을 바라 보지만 다음에는 어두움으로 돌아서는 행위이다.  성령의  광범위한 역사를 바라보자.  진리의 증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들어갈 틈이 있을까?  개인의 삶에서 임하는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고 고집과 아집으로 일관되게  그리고 최종적으로도 스스로 거부한다면,   구원은  어찌할  없는 것이 아닐까 한다.  구원 받은 자로서 빛의자녀로   밖에 없음을 감사하자.   땅에서  이상 죄를 짓고 싶어도 지을  없는 상태가 되는 요한 웨슬레가 주장하는 영화의 삶은 나에겐 불가능하지만,  선한 싸움 싸우고 성령님의 조명아래 나를 끝가지 성화의 길로 인도하시고 견인하시는 그분의따뜻한 손길을 나는 감히 외면할 수가 없다

교회는 토양이고 가족이다하나님의 양자  가족으로서 그리스도안에서 영적인 유전자를 가진 강한 결속의 형제자매이다우리는 같은 토양에서 자라나고 운명을 같이하는 예수를 위해 죽고  사는 결속 공동체이다.  오늘 본문처럼 혼탁하고 거친  토양과는본질적으로 다르다.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교회의 토양을 기름지게 하였고 교회사  2000년동안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세상이 감당할  없는 순교의 피를 적셔서  옥토와 같은 기름진 영적인 토양의 교회를 이룩하였다 위에 우리의 믿음의 역량과열정과 혼신의 헌신을 통해 주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사역을 계승해야 한다.  거룩한 교회를 이루어 가기 위해  공동체가 갖는 독특한 문화를 창출해야 한다이것이 무엇일까?  공동체는 고민해야 한다.  이것이  건강한 교회의  체질이  되어 옳바른 가치관과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건강하고 역동적이며 효과적인반석을 갖춘 교회를 이루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