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1장 1-10절
 
예수님의 동생 유다는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자신을 가리킨다. 그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고백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빛이 비춰져서 구원을 선물로 받은 자들이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들이다.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지 않고 다시 새로 태어난 자들로 영생의 복을 받은 자들이다. 이후의  기적의 삶은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다. 진리를 지켜 나가라는  소명을 받은 자들이고 앉으나 서나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자들이다. 

나의 삶에서 얼마나 그리스도의 정신이 흘러나오는가?  예수와 동행하는 삶, 눈을 감으면  말씀이 펼쳐지고 주의 영광이 감싸는 그런 멋진 천국같은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눈을 뜨면 어리석고 연약한 현실의 시야가 나에게 들어온다. 나는 맛이 간 것일까?  아니다  진리를 좇는 삶과 투쟁 중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후광이다. 진리를 지키고 훼손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힘써 선한 싸움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과 믿음의 선을 그어야 하며,  영적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하나님의 영적권위에 순종하며 겸손으로 무장하여 말씀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힘들고 고난의 길이다. 하지만, 믿음의 선조들이 걸어왔던  험준한 삶에 비하면  너무 편하고 안일한 특권적 삶이다. 믿음을 유산으로 남긴  선진들의 덕이고 혜택의 삶이다.
 
다시 마음을 새로 고쳐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변함없는 가치기준이고 영원한 멘토이시다. 삶의 어두운 그림자를 없애는 복음의 밝은 빛이시다. 나의 완악함과 불순종은  게으름, 안일함, 두려움 귀찮음, 괜한 짜증, 비관적인 생각, 불안함,  망설임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구원의 은혜와 감격이 나를 감사면 말씀에 대한 확신, 기쁨,감사, 용서, 배려,평강, 샘솟는 적극적인 마음이 활기차게 임한다.  교회를 통해 기쁨과 찬양의 삶을 만들어 가며 주를 향한 열심과 열정을 갖게하고 조금이라도 나누는 삶을 가능케 한다. 교회는  나의 신앙의 밑거름이고 믿음이 풍성히 열매 맺어가는 영적 온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