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1 1-28

 

오늘 본문은 정결법에 관한 것이다정결과 부정사이에 거룩을 향한 방향과 지침이  있다동물학 용어백과 사전을 보는 듯한 다양한 동물들이 소개되는데,  생소한 용어인 사반은 바위 오소리라 번역되있다하나님께서는 왜 무엇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명백하게 구분을 해 놓으셨을까이러한 구약의 율법의 기능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대신하였고 오늘날의 교훈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그분의 요구는 여전히 유효하다나를 부정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고 구별된 삶으로서 살아가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이것은 그리스도의 은혜이다은혜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것이 나의 삶이다거룩은 순종이고 믿음의 증거이기도 하다주님의 구속력에 순종하자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이제 담대히 하늘 성소를 향하여 들어가게 되었다그 영광의 길을 향하는 동안 나의 모든 부정함이 제거되는 삶을 오늘 사는 것이다

 

아래층 할머니께서 이사를 간다한다다음 달 쯤이면 떠나게 되는데,  이미 중부  플로리다 어딘가에  집을 사놓고 그동안 왔다 갔다 하던 차에 이제 이곳을 완전히 정리하게 되었다 한다이분은 우리 부부가 이곳으로 오기 몇달 전에 먼저 이사 왔는데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층 공간과 아래층을 비교해서  자기는 앞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불편할 것같아 그분 나름 현명한 선택을 하였다 한다.  나는 비교적 천장이 높고 숨이 트이는 2층이 좋은 데 매번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  아직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운동을 꾸준히 해서인지 왼쪽 무픞의 불편함도 어느정도 견딜만 하게 되었다이곳 환경은 사통팔달 한 곳에 위치한 은퇴 거주지 같다정문을 24시간 지키고 야외 풀장이 있는데  거기에 필요한 관리비를 혹독히(?)  치르고 있는 중이다.  나도 아래층 할머니처럼  이사를 갈 수 있을 까?   여전히 물을 좋아하니 나는 플로리다보단 더 아래쪽 중미 이딘가로 가서 살 면 어떨까?   나는 가능하지만 집사람에겐 어림없다.  중미는 커녕 플로리다 어느 조각도 그녀에겐 반품없는 소리다.  현재 우리 부부에겐 내려놓기에는 너무 많은 짐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집사람의 어성경 사역 나는 신학수업과 교회에  대한 생각,  새로 시작한 일등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바쁘게 지낸다자연 속에서 홀가분한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의 단촐함이 주는 유익은 무엇일 까?   그것 보다는 비젼 꿈 그리고 그것을 하루하루 이루어 가는 것에 더 관심과 매력을 느끼는 내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오늘 레위기 본문은 정결 규례의 예비적 고찰이다레위기의 맥락은 거룩과의 동행이다이 길을 말씀으로 감싸고 가자하늘 나라를 향하여 이 땅의 삶을  오늘도 열심히 살아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