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장 19-33절
시내산에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는 11일 걸리는 길. 결정적인 가나안 정복의 상황에서 믿음의 용기부족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38년이란 긴 대기기간을 맞이해야 했다.  신앙은 믿음이고 실천이다. 믿음과 실천은 양날의 칼, 동전의 양면같다. 칼은 베거나 쓸어야 하고 주사위라는 동전은 던져져야 한다. 모세는 과거의 쓰라린 기억을  지금 다시 꺼내서 속을 뒤짚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대대로  지키고 간직하는 것은  관계이고 연속이다. 신앙은 유산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공격에 앞서 전력적으로 팀을 짜고 정탐군을 보낸 것은 좋은 의도였고 이들의 보고는 신명기에서는 결과적으로 좋게 묘사된다. 그러나 백성들이 정복의 길로 가길 원치 않았고 오히려 낙담과 절망으로 인해 백성들은 하나님을 공격한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과 약속을 파기하자는 것인가? 계속되는 권면과  과거의 증거 그리고 너희를 위해 대신 싸우시겠다는  하나님 앞에 싹트는 불순종과 불신의 근원은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는 백성들의 증거였다.

신앙은 전 인격적이고 전 생애적이다. 또한 그것은 전 관계적이고 전 연속적이다. 신앙은 역사를 관통하는 믿는 백성들의 공동체적 흐름이다.  주여, 모세와 백성들이 보았던 그  새벽 하늘이 오늘도  주의 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보여 주셨던 그 하늘의 약속입니다.  창세기 17장의 전능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앞에 무릎끓고 엎드립니다. 이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그 약속을 지금 나는 믿고 따릅니다.

지금은 참고 인내하고 기다릴 때이다. 그러나 마음을 두려움과 걱정과 근심에 두거나 빼앗기지 말고  오히려 담대함과 용기 , 신뢰와 도전의 용기를 채워야 할 때이다. 하지만 이것은 말씀이 가진 힘이있을 때 가능하다. 말씀을 늘  가까지 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 기쁨, 감사, 즐거움으로  이 총체적인 난국을 이겨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