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8 1-14

창밖에는 어둠이 물러나고 있습니다자연질서의 현상으로 인해 오늘도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삶은 주어졌다고 봐야 합니다오늘 시편 148편은 창조주의 절대 주권의 능력과 영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그것은 하늘에서 시작하여 땅으로일반적인 것에서 구체적으로높은 데서 낮은 데로 TOP DOWN 방식으로 내려옵니다하나님의 위대함이 나타나고 찬양으로 화답하는 가운데 하늘과 땅에 영광이 충만합니다하늘과 땅의 모든 것은 여호와를 찬양하라!라고 시편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창조와 질서는 말씀으로 이루어 졌고 그것은 구속과 회복을 행하고있습니다찬양에는 소생의 힘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지각과 이성과 감성이 있으며  그분과 교제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습니다내가 어떤 눈으로 신앙을 바라보고 대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2010년 봄에 저의 회심을 위해 그 1-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사람만들기 작업을 하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저는 당시 시카고 다운타운의 한 고층빌딩에서 살고 있었는데 가게들과 교회를 왔다갔다 하기에 매우 피곤한 일이었습니다특히 하이웨이를 운전하지 못하는 집사람 때문에 항상 한 차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는 자유가 억압받는 가운데  도시 생활을 즐기기는 커녕 불만이 팽배하고 사사건건 비판적이 되어 갔습니다.  차 안에서 집사람이 틀어놓은 이재철 목사의 설교 시디는 당시 나의 기분 상태에 따라 들을 수도 안들을 수도 있었고이러한 3년의 세월을 마치고 도저히 힘들어서 다시 가게 근처로 올라왔고곧바로 출석하는 교회에서  분규가 시작되어 흥미진진한 사건으로서 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예배의 따분함과 설교의 지겨움으로 몸부림치며 마지못해 출석하는 교회에 일어난 이러한 정치적 급변상황으로 오랜 잠에서 깨어날 수 있었습니다그 후 교회는 악화일로를 거치게 되었고 경찰이 교회에  출동하게 되자 저는 미련없이 그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후주님은 어느 조그만 교회 새벽예배에서 말씀으로 저에게 찾아오셨습니다그저 말씀에 조금 관심을 가져 볼 요량으로 시작한 새벽예배가 제 일생을 송두리채 바꿔놓은 것이지요.  하나님이 정말 누구신지예수 그리스도가 왜 십자가에 못박혔는지그리고 그 십자가 사건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고 나의 인생에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차츰차츰 말씀을 통해 깨달아 가면서 주님과의 깊은 만남으로 이어지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 지어다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지어다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그는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을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아멘  신앙은 이렇듯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기자의 삶의 고백입니다말씀으로 지으신 세상을 말씀으로 깨달아 갈 때 얻게되는 은혜인 것이지요신앙은 말씀의 이해를 바탕으로 풍성하게 뻗어가는 포도나무 같아서 많은 가지와 열매를 맺게 됩니다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아버지가 영광을 받으신다고 합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나의 인생에 찾아오셔서 나를 진리가운데 인도하시게 되자,  나의 삶을 통해 들은 것을 깨닫게 하시고 삶의 근본과 장래 일을 알게 하십니다주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또한 행동하게 하십니다오늘 아름다운 자연의 찬양속에 나의 삶을 찬양으로 올려드립니다하늘의 피조물과 땅의 피조물이 하나님 찬양을 바치는 삶을 통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 찬양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주님을 시편 148편을 통해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