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 1-10

하나님의 선택은 무엇일까요선택은 그분께서 축복하시기로 정하신 자유로운 결정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택이 우리의 구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그분의 절대적 언약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불순종으로 인해 스스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결과를 낳았답니다이스라엘 왕조에서 최악의 왕가는 아합과 이세벨일 것입니다그들의 악행을 보면 숨이 넘어갈 지경인데,  오늘 본문의 3,4절에는 구약 열왕기상 19장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결전을 치르고 난 후의 엘리아의 모습이 나옵니다그는 여호와께 호소합니다.  ‘내가 만군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빼앗으려 하나이다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를 향한 진정한 헌신의 마음이 없다면나의 믿음은 무엇이며 교회는 나의 믿음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믿음이 나를 성찰로 이끄는 삶에 대해 묵상을 합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믿음의 행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서 주어지는 것임을 다시한번 마음속에 새깁니다하나님은 은혜로 나를 택하셨고 나는 약속에 따라 남은 자가 되었다는 고백이 진정한 그리스인의 마음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신을 위한 팀 켈러의 90일 성경공부란 책에는 갈라디아서사사기그리고 로마서가 포함되있습니다말씀으로 걷기 위해서는 성경공부는 반드시 필요하며이것은 바른 신앙을 먹고 마시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영성의 호흡입니다.  현재 병상 투쟁중이신 팀켈러 목사님의 저서인 이 책을 갖고 오늘부터 성경 탐구를 시작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을 바꾸셨으며,  그것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진주를 찾은 내 인생의 커다란 사건이었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날카로운 검과 화살이 되어 나의 삶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입니다이제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만남을 갖기가 쉽지 않고 공동체적으로 소그룹으로 모여 나눔을 하기에도 한계가 생겼습니다이제 스스로 복음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쌓아가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저는 영적 대가들의 좋은 책들을 구할 수 있어서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쉽고 바르게 대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복음의 진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끈임없이 큐티를 하게 하시고따분한 신학서적들을 읽게 하시며,  딱딱한 주해서를 들출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읍니다이제 팬테믹으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다하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혼자서라도  말씀을 깨우쳐 진리의 삶을 살아 가야할 시대가 온 것입니다

바울은 어리석도다갈라디아 사람들이라고 책망합니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그리스도인으로 계속 살면서도 복음 말고 다른 것이 필요하다고 끈임없이 관심을 돌리는 세상에 살고 있답니다우리의 목표가 무엇이고,  무엇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 인생을 던지고 사는 것인지를 말씀을 통해 읽고품고결심하고실천해야 할 것입니다진리를 실천하는 사람은 반드시 변화를 맛보게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90일간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말씀의 순결함은 단련과 훈련의 과정에서 비로서 내 것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복음의 진리를 사도바울은 어떻게 받았고,  하나님의 복음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가슴벅찬 사도 바울의 이 자유의 복음을 내 심장으로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안에 나를 넣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오직 은혜로 선택되어 남은 자가 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사명과 헌신을 다하는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