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경을 통독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안내서이다.  구약과 신약을 역사적으로 일어난 일들을 따라 읽으면서 시대적 흐름과 일어난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정리를 해 놓았다. 그래서 이 책은 지금까지 성경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해서 읽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성경의 내용을 하나의 실에 서말의 구슬을 꿰듯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 책을 "생장점이 터지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시카고 지역에서 그레이스교회를 섬기던 이애실 사모가 지은 책으로 먼저 성경통독 강의로 시작되었고 나중에 책으로 정리되어 나온 것이다. 2008년 기준으로 24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며 많은 교회들이 성경 통독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책이다.

이애실 사모의 강의는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다. CGNTV에 회원 가입을 하시면 무료로
전 68회의 강의를 http://www.cgntv.net/seminar/program.asp?pid=1699&pintro=&intro=6&gotopage=14에서 볼 수 있다.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학교
"어? 진짜네! 정말이네! 성경이 쭉쭉 읽어지네!"

[어? 성경이 읽어지네!]는 얼떨결에 쓰게 된 것이었습니다. 남편 시간 벌어 줄 요량으로 교재를 쓰다 된 일이니까요.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학교]도 얼떨결에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강의도 직접 하라는 남편한테 밀리다 밀리다 그만 이렇게 되었으니까요. 0.1%도 계획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어? 진짜네! 정말이네! 성경이 쭉쭉 읽어지네!" 그러기 시작하면서 제가 바빠진 것이지요.

사실 교회 사모요, 아내요, 엄마인 데다가 미국에 살고 있으니 한국에 나와 강의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장장 40-50 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에 피땀을 쏟는 고된 작업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할 때는 일주일에 한 번, 2-3시간씩만 하면 되었는데, 다른 교회에서는 한꺼번에 할 수밖에 없으니까 말입니다.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이메일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개교회 목사님들이, 또 교사들이, 다락방장 등 평신도 지도자들이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강의하며 성경을 읽히고 있는데 성도들이 진짜 너무 좋아한다는 거였습니다. 연속극보다 더 재미있다, TV를 안 보게 된다, 성경을 손에서 못 놓겠다 등등 성경이 진짜 재미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어떻게 강의하고 이 학교를 운영하면 좋을지도 좀 가르쳐 주면 좋겠다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두란노 성경대학에서 지도자 세미나를 열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500명가량이 오셨습니다. 두 번째 또 해 봤습니다. 이번에도 또 500명가량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분들 중에는 이미 능숙하게 이 세미나를 강의하고 계신 분들이 아주 많으셨습니다. 목사님들, 사모님들, 평신도들 여러 지도자들이 이미 강의를 하고 계셨는데 각자 나름대로 놀라운 재료를 만들어 쓰고 계셨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모르고 있던 일이었습니다.

아! 이 일이 필요한 일이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애실-


저자 소개

이애실 사모 (샘터성경사역원 대표)

이애실은 풍문여고를 졸업했다. 너무 가난해서 곧바로 대학을 가지 못했다. 낮에는 일하고, 야간에는 칼빈 신학교를 다니며 3년 동안 M.Div. 과정을 마쳤다. 그 후 사당동에 있는 총신대 신예과를 졸업했다. 남편 이순근 목사가 미국 시카고 트리니티(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학위를 할 때, 학비 안내고 아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청강제도를 마음껏 누렸다. 남편이 등록한 학점분량 만큼은 등록 할 수 있었기 때문에 3~4년 동안 골고루 과목들을 선택해서 공부했다.

사역은 사실 일찍부터 했다. 1970년대 대학시절부터 개인양육, 제자훈련으로 많은 후배들을 섬겼다. 유학 전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70인 전도단을 창설해서 훈련시켰다. 유학 중에는 섬기고 있던 그레이스 교회를 중심으로 시카고 일대에서 말씀사역을 했다.

남편이 학위를 마친 후, 볼티모어 벧엘교회를 섬기던 중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집필하게 되었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가 24만부를 돌파하는 2008년 시점까지 이애실은 말씀사역을 계속해 왔다.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남서울교회, 주안장로교회, 목동제자교회, 부산 호산나교회, 대구 서문교회등 한국교회에서 강의했다. 또 누란노 성경대학, 한동대학, 세계 각국의 한인교회들, 외국인 크리스천들, KOSTA 등을 섬기고 있다. 이 일들을 뒷 받침 하기위해서 "샘터성경사역원"도 설립, 운영해 왔다.

그 후 2008년 남편 이순근목사는 조국으로 돌아온다. 16년의 미국사역을 내려놓고 한국을 섬기려고 역이민 한다. 그에 따라 이애실은 이제 한국을 베이스캠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용 교재, 청소년용 교재, 교사용 교재들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것을 다시 각국어로 번역, 보급하기 위해서 출판사 '성경방'도 이제 막 문열 열었다. 이애실은 현재 강남, YMCA 안에 있는 다애교회 사모다. 다애교회는 개척교회다. 대학원생인 배아와 수아, 두 딸을 두고 있다.